한수현 2019-10-31

안녕하세요. 패션인입니다!
요즘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고 있지 않나요?
이제 또 슬슬 패딩을 꺼낼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알아볼 브랜드는 겨울 하면 생각나는 패딩계의 명품 브랜드, 몽클레어입니다.
몽클레어의 역사는 1952년 프랑스에서 르네 라미용이 침낭과 캠프 전문용품을 파는 브랜드를 런칭하며 역사가 시작되게 됩니다.
몽클레어라는 이름은 프랑스 그로노블의 소도시인 ‘모네스티에르 드 클레르몽’의 지역명의 앞글자만 따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1954년 몽클레어는 자사의 첫 번째 패딩을 만들게 되는데, 이것이 세계 최초의 거위 털 자켓이였습니다.
몽클레어 공장이 위치했던 그레노블은 고도가 높은 산지에 위치해 있어서 매우 추웠고,
인부들을 위해 보온성 좋은 작업복을 공급할 목적으로 거위 털 자켓이 제작된 것이었다고 해요.
그 후 몽클레어서 제작된 거위 털 패딩이 보온성이 좋다는 입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결국 1968년에는 프랑스 스키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유행을 하기 시작했었지만, 유행은 찰나였고 1980년대 중반부터 어른들이나 입는 오래된 브랜드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젊은 층은 나이키나 아디다스 등 다른 스포츠 브랜드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렇게 파산을 코앞에 두는 위기에 처했다가,
1999년 이탈리아 출신의 기업가 레모 루피니가 몽클레어를 매입하게 되며 몽클레어는 부활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이탈리아 브랜드로 알려지게 된거죠.
루피니 회장은 거위털 재킷을 경량화 하는것에 집중을 했고 옷 마감에도 신경썼다고 합니다.
또 브랜드 확장에 있어서 유명 디자이너들과 손을 잡아 평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세련된 패딩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2003년부터 니콜라스 게스키에르를 시작으로 준야 와타나베, 펜디, 꼼데가르송, 발렌티노, 오프화이트 등과 콜라보를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결국 2013년 몽클레어는 이탈리아 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되어 “패딩계의 샤넬”이라는 명성이 생기게 되었죠.
유명인사들이 몽클레어 패딩을 많이 입게 되며 더 입지를 다지게 되었는데요.
알랭 드롱, 마돈나, 줄리안 무어, 리한나, 데이비드 베컴, 케이트 블란쳇,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퍼렐 윌리암스 등 톱스타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한 번 더 다지게 되었습니다.
아! 2010년도와 2014년도엔 퍼렐 윌리엄스와도 협업을 하기도 했었죠.
이렇게 몽클레어는 가볍지만, 보온성이 뛰어나고 신체에 딱 맞아 떨어지는 핏 감과 세련됨으로
명품 패딩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전세계 젊은이들의 꿈의 패딩이 되었습니다.
저도 이번 겨울에 하나 장만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등록 500